답답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것도 좋다.
하지만 혼자 글로 적고 휘발시키는게 더 좋다.
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면 결국 웃고 즐기는 내용이 아니면 다 끝나고 난 뒤 혼자 곱씹으면 뒷 맛이 개운하지 않다. 정말 그렇다 한두번은 그냥저냥 무던히 넘겨도 나이가 들고서는 이제 이런 뒷맛이 깔끔하지 않은건 너무싫다.
그래서 그냥 마음이 답답할때면 혼자 글로 적는다.
분노에 찬 글도 시간이 지나서 되새겨보면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하면서 상대방에게 내 분노를 표출하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긴적도 있고 큰 실수 할 뻔한 걸 막은적도 있다.
글로쓰고 홀로 삼키는건 좋은거 같다